박덕흠 의원 규탄 현수막 무단 철거 논란
박덕흠 의원 규탄 현수막 무단 철거 논란
영동군 지난달 23일 ‘불법 현수막’ 분류해 강제 철거
2일 뒤 박덕흠 의원 보좌관이 무단 훼손 의혹까지
“정치적 의사 표현 침해 분노, 무단 훼손 의혹은 경찰 고발 조치”
  • 박해윤, 한인정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10.08 10:49
  • 호수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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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대 공사 수주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박덕흠 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게시된지 채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철거돼 논란이다. 영동군 시민단체가 내건 현수막은 물론 정당법상 보호를 받는 정당의 현수막도 무단으로 철거된 것. 불법 현수막으로 이를 규정하고 통보없이 제거한 영동군에 비판이 따르는 한편 박덕흠 의원 전 보좌관이 밤사이 현수막을 훼손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진다. 영동군 시민단체와 정의당 남부3군위원회는 개인 혹은 특정 조직에 의한 현수막 도난 사건을 경찰에 고발하고 철저한 수사 요구에 나섰다.지난달 23일 영동민주시민회의와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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