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원’ 인력개발원 매입 놓고 군 고심 계속
‘180억원’ 인력개발원 매입 놓고 군 고심 계속
매각 대금 2년간 분할 조율했지만 막대한 예산 투입에 신중론
4일 마무리된 주민 의견 조사, 60% 매입 찬성의사 “제2조폐창 사태 안돼”
군, 31일 최종 매입 의사 대한상공회의소에 통보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9.25 18:38
  • 호수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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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원 가량 비용이 수반되는 충북인력개발원 매입을 놓고 군이 한 번 더 주민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심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최근 김재종 군수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각대금 분할납부에 관한 조율을 마쳤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현장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매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주민들은 최근 복지타운 매입을 확정한 군의 재정 여건을 우려하는 한편, 제2의 조폐창 사태를 막고 다양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 매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지난 4일 완료된 여론조사에서 군민 60%가 매입 찬성 의견을 밝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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