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 맛 담긴 청귤청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 맛 담긴 청귤청
동이초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 일환
온라인 영상보며 자녀와 함께 청귤청 만들기 진행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9.25 13:39
  • 호수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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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이면 금암리의 오후, 동이초 수업을 마치고 김 율, 김 윤, 김 원 삼형제가 청귤 6개와 뽀얀 설탕이 가득 담긴 유리병을 가지고 스쿨버스에서 내린다. 오늘의 체험인 동이초 학부모 동아리 활동 ‘청귤청 만들기’를 하기 위해서다.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체험. 조수영(42, 동이면 금암리)씨와 하교한 삼형제에게 얼른 손을 씻고 와서 마당에 있는 데크에 앉으라고 말한다. 삼형제답게, 일사분란하게 머리덮개와 앞치마를 쓰고 비닐장갑까지 하고 자리에 앉는다. 진지한 모드로 학교에서 미리 촬영된 청귤청 만들기 영상을 틀고, 청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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