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한가득 온택트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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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휴 기간 이동 자제 권고
영상으로 안부 전하고 벌초는 대행 서비스 이용 ‘언택트 추석’
고속도로 휴게소도 연휴 기간 ‘실내 식사 금지’하며 방역 강화
  • 안형기 , 유하빈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0.09.25 11:07
  • 호수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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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코로나가 명절 풍경도 바꿀 전망이다. 정부가 9월28일부터 10월11일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고향 방문과 친지 모임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올해는 찾아뵙지 않는 것이 효도”라며 정부 권고가 있기 전부터 추석 연휴 가족 모임을 포기한 이들도 많다. 고향을 찾는 이들로 붐비는 고속도로와 기차역, 벌초를 하고 음식을 나눠 먹는 성묘객들, 가족, 친지들로 떠들썩한 시골집 같은 예년 추석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듯하다. 우리 고장의 명절도 올해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명절인사는 영상으로“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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