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 계층 지원 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저조
문화 소외 계층 지원 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저조
대상자 절반 면지역 사는데 사용처는 옥천읍 몰려
군 “문화누리카드, 홍보부족·읍면 불균형 해소 필요 공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9.25 10:50
  • 호수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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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문화예술 체험 및 여행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 부족과 더불어 읍에 가맹점 90% 이상이 몰려있는 불균형이 이용률 저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 확보와 홍보에 힘써야 할 옥천군은 주관처인 충북문화재단에 일임하고 있다는 태도라 주민 비판이 잇따른다. 심지어 2012년 만들어진 옥천국민체육센터는 8년이 지나서야 가맹점 등록 절차를 밟는 등 이용률 제고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은 해당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저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이라 밝혔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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