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제 조합장 항소심 선고 내달 15일로 연기
김충제 조합장 항소심 선고 내달 15일로 연기
재판부 ‘기록 검토’ 이유로 선고 미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9.25 10:45
  • 호수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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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의 항소심 선고가 연기됐다.23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오창섭)는 김충제 조합장의 선고 공판을 24일에서 내달 15일로 연기했다.재판부는 공보판사를 통해 기록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해 20여일 선고 기일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청주지법 김지건 공보판사는 “1심부터 2심까지 진행되며 워낙 검토해야 할 기록들이 방대해진 점 등 때문에 최종 판결문을 완성하는 데 시간이 걸린 것으로 파악했다”라며 “중요 사실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해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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