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비대면 시대에도 지역을 잇는 옥천신문이 되겠습니다
[편집국에서] 비대면 시대에도 지역을 잇는 옥천신문이 되겠습니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9.25 10:38
  • 호수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별지 옥천사람들 제호에 변화를 주자는 논의를 할 때였습니다. 사람들 간 2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데 착안해 ‘옥천사람들’ 글자를 일부 띄우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문제는 어디를 어떻게 띄울 것인가 였습니다.글자 전체를 띄우느냐, 낱말과 낱말 사이를 띄우느냐로 한동안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몇몇 동료들은 ‘옥천’과 ‘사람들’을 띄우자고 했는데요, 저는 ‘옥천사람’과 ‘들’을 띄워야 한다고 봤습니다. 아무리 비대면(언택트) 시대라 하더라도 지역과 사람, 즉 관계가 단절되어서는 안된다 생각했습니다.사람들 간 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