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상 안 보이는 4단계 지균사업 계획안
새로운 변화상 안 보이는 4단계 지균사업 계획안
산단 집중투자 없지만 묘목공원 명소화, 상수도 노후개선 등 기존사업 다수
대규모 군비 투입한 기존사업에 도비 추가하는 형태에 불과하다 평가도
공청회 등 주민참여 절차 미비, 실과사업소 이외 다양한 통로 만들어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9.25 10:38
  • 호수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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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2022년부터 시작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 기존 군비사업에 도비를 더하는 형태로 논의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진다. 그간 다수 지적되던 의료산단에 모든 예산을 투입하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을 논의하는 흐름으로 이어가지 못한다는 것.현재 군이 검토하는 사업계획은 모두 별도 주민의견수렴이나 공청회 없이 실과사업소에서 제출한 것이다. 게다가 상당부분이 현재 추진 중인 군비사업으로 새로울 것이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도내 지역간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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