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지용제 개최 논란]발걸음 채 못 뗀 ‘집으로ON지용’
[33회 지용제 개최 논란]발걸음 채 못 뗀 ‘집으로ON지용’
개최 여부로 이견 보인 군·문화원 이번에는 예산 놓고 동상이몽
“코로나에 지역예술인 고사 직전인데 힘겨루기 하나” 비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9.25 10:35
  • 호수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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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지용제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고려해 온라인 진행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군과 문화원은 세부 프로그램 진행 과정과 예산에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다. 군은 감염 위험과 지속적인 경제침체로 인한 주민여론 악화를 이유로 지용제를 최소한으로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문화원은 이번 온라인 지용제 개최를 통해 지역내 행사업계 불황을 일부 해소하고 언택트 시대의 지용제를 실험해봐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행사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명인을 초대 하는 데 예산을 쓰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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