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에도 떨리는 마음 담아 옥소리 민요한마당
무관중에도 떨리는 마음 담아 옥소리 민요한마당
13일 선사공원서 옥소리민요회 경기민요 선보여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지역예술인 지원·지역주민 문화예술역량 향상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0.09.18 11:04
  • 호수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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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옥소리 민요회 회원들이 선사공원에서 무관중 공연을 펼쳤다. 13일 선사공원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옥소리 민요회 회원 20명(회장 임영달·강사 임명옥)이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보는 사람은 없어도 지난 6월부터 실력을 갈고 닦은 회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즐거움이 교차했다.회원들이 임명옥 강사의 지도하에 민요 연습에 쏟아 부은 시간은 총42시간. 회원들은 코로나19 탓에 더운 날씨에도 줄곧 선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악기와 노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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