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선거개입 법적대응 예고한 옥천농협노조
직원 선거개입 법적대응 예고한 옥천농협노조
후보자가가 조직한 ‘공명선거단’ 활동, 사실상 선거개입 주장
선거단 활동 직원 2인 9월달 승진 및 정규직 전환돼
옥천농협 “정당한 인사, 선거법 위반없다 검토도 받아”
  • 이현경·양수철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9.18 10:47
  • 호수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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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가 임의로 만든 ‘공명선거단’ 활동을 한 옥천농협 직원 2인이 승진 및 정규직 전환이 되면서 다시 선거개입 문제에 불이 붙었다. 사실상 선거를 도와주고 얻은 불공정한 인사였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옥천농협은 인사규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은 물론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을 당시 이 문제는 법적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토했다. 김충제 조합장이 24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차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옥천농협노조는 직원 선거개입 문제는 이번 재판과 별개로 법리적 검토를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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