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시간 7시에서 8시로 늦춘 통학택시의 기적
등교시간 7시에서 8시로 늦춘 통학택시의 기적
안내중 통학택시 도입, 황규철 의원 발의 ‘통학지원조례’ 근거
택시비 자부담 월 수만원, 군 통학비 지원 사각지대
뒤늦게 버스비 지원해달라 통보한 도교육청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9.18 10:40
  • 호수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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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25분 택시 4대가 안내중학교 정문을 차례로 통과해 들어온다. 택시 문이 열리자 도덕리, 연주리, 청정리, 화학리, 지수리에서 각각 8시께 출발한 학생들이 차례로 내린다. 2년 내내 버스 시간이 등교 시간과 맞지 않아 1시간씩 컴컴한 학교에 일찍 와 있던 학생들에겐 감격스런 순간이다. 황규철 의원이 발의한 통학택시 조례의 첫 결실이 안내중에서 첫 번째 운영을 시작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안은 버스시간이 맞지 않거나 통학시간이 긴 면 지역 학생복지를 한 단계 올려냈다는 평가(옥천신문 2019년11월15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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