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해관계충돌 논란 박덕흠 의원 경찰 고발
시민단체, 이해관계충돌 논란 박덕흠 의원 경찰 고발
시민단체 “박의원은 국회의원 직권남용”, 15일 경찰에 고발장 접수
전상인 보좌관 “관련의혹 사실무근, 박 의원 음해하려는 행태”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09.18 10:24
  • 호수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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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가족 명의 건설사를 운영하며 피감기관 공사 430억원을 수주했다는 의혹 관련 경찰에 고발됐다. 박 의원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가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며 반발했다.민생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시민단체 참자유민주청년연대, 시민연대 ‘함깨’ 등은 15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의원과 같은당 조수진 의원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지난달 23일 문화방송 스트레이트는 박 의원이 6년 간 국토교통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족 회사에 430억원 상당의 피감기관 사업을 몰아줬다는 의혹 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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