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공공배달앱이 자영업자들의 어깨를 펴게 해줄거에요”
“착한 공공배달앱이 자영업자들의 어깨를 펴게 해줄거에요”
충북도와 공공배달앱 시작한 먹깨비 김주형 대표
배달수수료 1.5%, 자영업자의 수익성 되찾아줄 것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0.09.18 10:19
  • 호수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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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술 개발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너무 폭리를 취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마진율이 보통 30%거든요. 그런데 배달앱, 카드결제 수수료, 배달대행비를 다 더하면 절반이 훌쩍 넘더라구요. 수입이 그야말로 반토막이 넘게 줄어든 겁니다. 그런 의문에서 3년 전에 사업을 시작했어요.”15일 청주에서 만난 먹깨비 김주형 대표는 “충북도가 먹깨비가 추구하는 공공앱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미 시장은 배달의 민족을 필두로 요기요·배달통 등 삼분지계로 나뉘어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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