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마을 녹색관광센터 관급공사 비리로 검찰 기소
금천마을 녹색관광센터 관급공사 비리로 검찰 기소
청주소재 공사업체 A건설 관급자재 부풀리기 의혹
금천리 주민 1년간 문제제기 끝에 법 심판대 올려
운영매니저 인건비 부조리는 검찰이 직접 조사 시작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9.11 10:31
  • 호수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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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종합세트’ 금천마을 녹색관광센터 문제가 1년간 끊임없는 문제제기 끝에 결국 법 심판대에 오른다. 옥천경찰서는 이달 초 녹색관광센터 보수공사를 담당한 A업체를 사기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관급자재 비용을 부풀린 정황을 포착해서다.녹색관광센터 보수공사 비리와 별개로 검찰은 운영매니저로 둔갑한 임차인 문제를 직접 조사 중이다. 지난 6월 금천마을 주민 일부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는데 이 역시 9월 초 고발장으로 바꿔 조사에 들어갔다. 문제를 제기해 온 금천마을 주민 일부는 법적 검토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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