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셋지원 예고한 2차 재난지원금 벌써 잡음
핀셋지원 예고한 2차 재난지원금 벌써 잡음
장기화 고려해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발표
군내 소상공인 3천711곳 중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일부 자영업자들 “재난지원금, 임대료로 나갈 것”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9.10 22:02
  • 호수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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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이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고용위기계층 선별지원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1차 재난지원금으로 보편지급의 효과를 봤을 뿐 아니라 선별지원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특히 소상공인들은 ‘핀셋지원’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임대료로 사용될 것이라는 자조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상황. 정부가 10일 발표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는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지급’으로 정했다. 모든 가구당 지급했던 1차 재난지원금과 다르게 이번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핀셋지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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