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타워 리모델링 예산 추가 투입 불가피

4차 추경에서 복지타운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해야 할 옥천군이 당초 예상했던 금액보다 많은 개보수 비용이 필요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사무공간으로 탈바꿈하려면 현재 노출 콘크리트 구조 천장 마감 공사를 새로 해야 하고 여기에 냉난방기 시설과 방사형 관창(소방노즐) 등을 추가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8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옥천군의회는 사전 리모델링 비용 추계 시 이 같은 내용이 면밀히 검토되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이미 건물 매입이 끝나 4차 추경에서 리모델링 예산을 삭감하기 애매한 상황이라 옥천군의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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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