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감염병 시대, 심리적 방역 중요하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감염병 시대, 심리적 방역 중요하다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구백선 팀장 인터뷰
“불안·우울감 높은 연령층 노인과 아동 코로나 블루에 취약”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9.10 21:45
  • 호수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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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겪고 있는 상황. 외출전에 마스크를 챙기고, 도착하면 손소독제를 고루 바르고 열을 재는 행위들. 이제는 익숙해진 개인 방역이다. 익숙해진 마음 그 사이로 슬그머니 고개를 드는 것은 ‘이제,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우울감’이다. 코로나19가 200일이 넘어가면서 우리 고장 주민들의 불안과 우울감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일명 ‘코로나 블루’는 어디까지 우리의 일상을 잠식했을까.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구백선 팀장은 개인 방역만큼이나 심리적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만난 그는 길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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