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각리삼거리서 신호대기 차량 추돌한 운전자 사망
옥각리삼거리서 신호대기 차량 추돌한 운전자 사망
5일 오전 11시 대전방향 옥각리삼거리서 사고 발생
  • 지혜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9.05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주민
사진제공: 주민

신호대기중인 차를 뒤에서 추돌한 6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5일 오전 11시께 다마스 차량이 대전방향 옥각리삼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산타페 차량을 뒤에서 박았다. 사고 당시 산타페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함께 탑승해 있었고, 다마스 차량에는 운전자(60, 여성, 영동군)만 탑승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다마스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옥천성모병원으로 후송했고, 이후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산타페 차량 동승자는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후송 후 옥천성모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다마스 운전자는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6일 오후3시경 사망했다. 산타페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으로 다마스 운전자가 안전운전의무를 위반(전방주시태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