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등기소 딱지 떼고, 친절한 등기소로 거듭나겠습니다
‘불친절한’ 등기소 딱지 떼고, 친절한 등기소로 거듭나겠습니다
7월1일자로 부임한 이혁수 신임 옥천등기소장
97년 법원일반직으로 들어와 영동 법원 거쳐 등기소장으로
  • 허원혜 기자 hwh205@naver.com
  • 승인 2020.09.04 11:06
  • 호수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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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전만 해도 옥천신문 여론광장에 등기소 관련 불친절 민원이 계속 올라오곤 했다. 안 그래도 딱딱하게 느껴지는 법원과 등기소인데 사무적으로 건네는 말들이 아무래도 그리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의 등기소는 사뭇 달라졌다. 등기소 입구와 민원인 상대하는 책상 위까지 나름 ‘고급진’ 인테리어가 빛을 발한다. 유일한 옥천 출신인 강정애씨의 자발적인 ‘작품’이다.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다양한 소품과 화분을 이용한 장식은 등기소의 딱딱함을 한껏 부드럽게 한다. 등기소장도 항상 민원 창구에 나와 실무직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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