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곡리, 마을 선박 새로 받는다
남곡리, 마을 선박 새로 받는다
금강유역환경청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 선정 5천600만원 지원
남곡리 “오랜 마을 염원 이룬 기분, 10월께 마을 선박 받아”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9.04 10:58
  • 호수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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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고장 난 배를 끌어안고 마음고생을 했던 남곡리가 새 마을 공동선박을 마련한다. 책임소재를 찾으며 차일피일 미루던 군과 수자원공사 사이에서 마을과 동이면이 직접 금강유역환경청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했던 것. 남곡리는 5년째 배를 못 고쳐 대청호 건너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며 2019년 군수 읍•면 순방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당시 남곡리는 5년 동안 실무자와 담당 과장이 바뀌면 설명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빨리 마을 선박을 마련해달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군은 수자원공사 대청 지사에게, 대청 지사는 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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