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두고 갑론을박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두고 갑론을박
지자체에 판단 맡긴 질본, 옥천군 ‘0000’·‘학원’ 공개
“동선은 감염병 상황에 개인정보 아닌 공익정보” 지적
“접촉자 완벽 분류 됐다면 방역 필요 정보 아냐” 반박도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8.28 00:43
  • 호수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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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4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한바탕 소동을 치른 가운데 옥천군의 확진자 동선 공개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옥천군은 군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일부 동선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지만 ‘학원’·‘0000’ 등 장소를 특정할 수 없도록 했다.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등 이유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n차감염과 지역감염이 우후죽순으로 튀어나오는 때 소극적인 동선 공개는 주민 불안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백신과 치료법이 없어 수개월째 방역 활동이 지속되는 상황에 동선은 개인정보가 아닌 불특정 다수가 감염병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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