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가 저랬다가’ 원칙 없는 동선 공개에 불신 누적
‘이랬다가 저랬다가’ 원칙 없는 동선 공개에 불신 누적
보건당국 발표보다 빨랐던 내부문건 유출자 찾아야
“답답했던 찰나 내부문건으로 동선확인해 속시원” 반응도
  • 옥천신문 특별취재단 yuni@okinews.com
  • 승인 2020.08.21 11:47
  • 호수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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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공개-비공개를 오가는 원칙없는 확진자 동선 공개가 도마에 올랐다. 지역감염 확산이라는 중차대한 시기에 불명확한 정보와 루머가 주민들 사이에 퍼지며 불필요한 오해,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가 상존했지만 이를 불식해야 할 의무가 있는 보건당국의 책임 있는 태도는 볼 수 없었다.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이 있다지만 상당 부분 지자체 판단에 맡겨진 만큼 주민 다수가 이해할 수 있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00편의점이었다가, CU편의점이었다가” … 오락가락 행정, 불신 자초코로나19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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