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물폭탄 대응 위해 4개 군 주민·행정 ‘힘 합치다’
용담댐 물폭탄 대응 위해 4개 군 주민·행정 ‘힘 합치다’
4개군 범대책위 구성 이어, 주민들 금강유역본부·홍수통제소 집회
초당 최대 3천200톤 방류 책임 인정 않는 금강유역본부와 갈등
주민대책위 ‘보상과 재발방지는 기본, 댐 정책 참여 요구할 것’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8.21 11:43
  • 호수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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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과 9일 발생한 용담댐의 물폭탄 사태로 주택 및 경작지 침수피해를 입은 옥천·영동·금산·무주 등 4개 지역 주민과 군, 군의회가 힘을 합쳐 피해 보상 등 공동 대응을 결의했다. 군수와 의장 등이 18일 범대책위를 구성하고, 4개 지역 농민과 주민 등 310명이 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금강홍수통제소에서 집회를 열고 사과와 재발방지, 정책참여를 요구했다.4개 지역 기관과 주민들은 장마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음에도 용담댐 담수량을 홍수위선을 넘긴 90%이상 유지하다 급격한 물 방류로 하류지역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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