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물 관리 매뉴얼 전면 수정하라”
“20년 된 물 관리 매뉴얼 전면 수정하라”
선제적으로 대처한 대청댐은 위기 모면, 용담댐·금강홍수통제소 책임 추궁해야
재난문자 발송, 최대 방류량 재점검 등 민관 의견 수렴한 재발방지책도 절실
  • 한인정 han@okinews.com
  • 승인 2020.08.14 13:48
  • 호수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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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옥천군의회와 충북도의회 옥천영동지역 의원들은 각각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연이어 항의 방문했다. 군의회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받은 댐 방류 문자를 내보이며 재난방지시스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조목조목 따졌다. 나아가 홍수위를 통제하고 방류량을 최종 결정하는 금강홍수통제소 역시 이번 참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옥천군의회 유재목 부의장은 “방류관련 공지를 원하는 사람이나 이장에게만 보낸다”며 “인터넷에만 방류량을 올려놓을 것이 아니라 코로나 안내 문자처럼 모두에게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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