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수 수자원공사 본사 항의방문] “엄연한 ‘인재’, 신속한 피해복구와 보상조치 이행하라”
[옥천군수 수자원공사 본사 항의방문] “엄연한 ‘인재’, 신속한 피해복구와 보상조치 이행하라”
댐 관리자, 지자체, 민간인 참여한 지역협의회 운영 건의도
  • 한인정 han@okinews.com
  • 승인 2020.08.14 13:49
  • 호수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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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영동, 금산, 무주 지자체장들이 12일 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박재현 사장에게 지역의 피해규모를 전달하고 항구적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8일에서 9일 양일간 각 지자체에 벌어진 수해피해가 용담댐 관리부실로부터 야기됐다는 지적이 나와서다.하류 지역 자치단체장들은 우선 용담댐 지사가 홍수기임에도 저수위를 홍수위험수위까지 유지해왔던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심지어 7월말 호우주의보, 경보가 내리며 물 유입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방류량은 오히려 줄였다고 지적하며, 이런 실책들이 급격한 방류를 하는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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