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아동학대 사건에도 안이한 옥천군 
n번방·아동학대 사건에도 안이한 옥천군 
지난해 아동여성지역연대 운영위 안열려
적극적인 지역사회 감시활동 필요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8.19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n번방과 아동학대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옥천군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활동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동·여성폭력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지만, 군이 적극적 논의가 아닌 형식적 활동만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옥천군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운영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실제 발생한 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례협의회는 2018년부터 한 차례도 진행된 적이 없다. 교육과 홍보·캠페인 등의 활동만 진행 됐을 뿐, 위기관리를 위한 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