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준비는 미흡
다가오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준비는 미흡
옥천군, 제도 시행 전 선제적 지원 나서
여전히 부숙 어려워하는 농가 지원 필요
농가들도 검사·컨설팅 받아 제대로 준비해야
  • 박수지 기자 wbdjffl514@naver.com
  • 승인 2020.08.14 12:58
  • 호수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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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작되는 가운데, 옥천군이 이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숙도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농가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어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안이해진 농가들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선제적 지원에 나선 옥천군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올해 3월25일 시행됐다. 다만 농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1년간의 행정처분 유예기간을 둔 상황이다. 때문에 본격적인 감시와 행정 처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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