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오염물 무단 유출’ 이원 축사업체, 주민 강력조치 요구
‘축사 오염물 무단 유출’ 이원 축사업체, 주민 강력조치 요구
A업체, 지난달 31일 4톤가량 축사 오염물 무단유출
윤정리 주민들 “비 올 때마다 분뇨 무단방류” 주장
군 “해당업체 검찰고발조치, 시설 점검 예정”
  • 양수철 soo@okinews.com
  • 승인 2020.08.14 13:29
  • 호수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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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윤정리 한 돈사에서 지난달 31일 4톤가량의 오염물이 무단 방류된 사실이 확인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업체가 비만 오면 분뇨를 무단 방류한다며 업체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반면 업체는 무단 방류가 아니라 액비 저장 수로관에 문제가 생겨 액비가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상습적으로 오염물을 방류한다는 주민들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30분께 A업체가 액비를 유출한 것을 확인했다. 유출을 목격한 주민이 직접 현장 사진을 찍고 군 환경과에 신고해 담당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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