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잘못된 공사로 공장 침수” 손해배상 소송 제기돼
“군 잘못된 공사로 공장 침수” 손해배상 소송 제기돼
기록적 폭우에 마암리 수건 공장 6천만원 재산피해
A대표, 배수량 예측 못한 군 공사 원인 지목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8.14 11:01
  • 호수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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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군이 진행한 마암리 인근 4차선 도로공사로 인해 한 수건 제조 공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군에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침수 대책이 미흡한 채로 진행된 공사에 대한 피해 보상을 조속히 마련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지난달 30일 150mm에 달하는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옥천읍 마암리 소재 수건 제조공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건 원료가 일부 물에 잠기면서 공장 추산 6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공장 대표 A씨는 당시 상황을 말그대로 ‘아비규환’ 이었다고 묘사했다. A씨는 “아침부터 하염없이 물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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