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10개월여 앞 지방선거, 지역은 벌써 ‘술렁’
1년10개월여 앞 지방선거, 지역은 벌써 ‘술렁’
도의원 선거구 병합 기정사실화 하자 선거분위기 이르게 고조
군수 선거 민주 김재종·황규철, 통합 김승룡·유재목·추복성 거론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선거 논의하기 시기상조’ 입장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8.21 14:06
  • 호수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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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1일 예정된 지방선거가 1년10개월여 남았지만 지역사회는 벌써 술렁이는 분위기다. 헌법재판소가 선거구 획정을 인구기준으로 결정하면서 도의원 자리가 1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게다가 지난달 옥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두고 갈등이 벌어진 점도 향후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선거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실제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는 관측이다.지역사회 내 선거 논의가 늘어난 건 도의원 선거구 합병과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이뤄진 지난 7월부터다. 먼저 도의원 선거구의 경우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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