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개방에 주민 환영, ‘현실적인 방역지침 마련해야’ 지적도
경로당 개방에 주민 환영, ‘현실적인 방역지침 마련해야’ 지적도
지역 내 314개 경로당 중 297개소 열어, 대부분 주민들 개방 반겨
일부 마을 주민들은 함께 식사하는 등 방역 구멍, 대책 마련 필요성
군 “나와 이웃의 건강 위해 개인 방역지침 지켜달라” 강조
  • 양수철 soo@okinews.com
  • 승인 2020.08.07 12:54
  • 호수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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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로 폐쇄했던 지역 내 경로당이 약 5개월 만에 열려 답답함을 토로했던 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일부 경로당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있거나,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해 방역지침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왔다.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개방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21일부터 경로당은 폐쇄됐던 상황. 군은 폭염 대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가 필요한 상황이라 봤다. 더불어 장기간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주민들의 우울감과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방을 결정했다.군은 경로당 이용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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