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1천146억원 쏟아부은 의료산단
15년간 1천146억원 쏟아부은 의료산단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8.07 11:20
  • 호수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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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의료기기(농공·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내년 말 종료된다. 2007년 시작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지균사업) 1~3단계 사업에 옥천군은 의료기기단지 조성에 ‘몰빵’했다. 1천146억원 혈세가 집중투자 된 결과 사업 목적인 균형발전을 이루고 주민 삶의 질이 나아졌는지는 다수 군민이 의문을 표하고 있다.시작부터 주민의견 수렴 없이 진행된 사업으로 첫 단추부터 마지막 단추까지 잘못 끼웠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잘못 끼운 단추를 다시 끼울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2,3단계 사업계획 작성 때마다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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