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한 가운데 폐부지 수년째 방치
마을 한 가운데 폐부지 수년째 방치
연주리 옛 우체국 뒤편,관리 안 된 국토부 땅
사람 키만큼 자란 수풀에, 버려진 하우스 파이프도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8.07 12:02
  • 호수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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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1리 마을 한 가운데 관리 안 된 땅을 정리해 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쓰다 버린 비닐하우스 파이프가 방치된 지 수년째요, 성인 남성 키만큼 자란 수풀에 흉가를 연상케 하기 때문. 특히 이 땅은 국토교통부 소유로 지자체가 관리위임을 맡고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요구됐다.안남면 연주리 90-9번지 일원 195㎡ 규모 대지는 1989년 국토교통부(당시 건설부) 소유로 넘어갔다. 옥천군과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당시 침수지역으로 국가가 매입했던 땅 일부가 마을에 남아 있는 것.국토부 소유이지만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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