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신청사 건립부지 선정 앞두고 ‘군의회 제동’
군 신청사 건립부지 선정 앞두고 ‘군의회 제동’
당초 6일 청사건립추진위 4차 회의에서 최종 후보지 결정 예정
군의회, 논의과정에 의회 및 지역사회와 협의 부족해 문제 평가
18일 의회간담회에서 협의하겠다는 군, 주민공청회는 어렵다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8.07 11:26
  • 호수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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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가 신청사 건립부지 결정을 앞둔 옥천군에 제동을 걸고 의회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현재 옥천군이 추진하는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은 다수 주민들은 물론 군의원들조차 정확한 상황을 모른 채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의원들은 소수 외부 전문가들과 주민, 옥천군 공무원들이 논의해 결정하는 현재 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당초 옥천군은 6일 예정된 4차 청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종 군수)에서 신청사 최종후보지를 결정하려 했다. 주민과 교수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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