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으로 일궈낸 맛 좋은 복숭아’
‘성실함으로 일궈낸 맛 좋은 복숭아’
옥천군 8대 복숭아왕 권세환씨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8.07 12:57
  • 호수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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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나무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살피다보니 매년 작황이 좋고 당도가 높아요. 성실하게 해왔을 뿐인데 복숭아 왕이 되는 날이 오네요.” 8대 복숭아왕으로 권세환(67)씨가 선정됐다. 20년째 이원면 강청리에서 농사를 짓는 권세환·김희자(64, 이원면 신흥리) 부부의 농가는 작황이 좋고, 복숭아 품질도 훌륭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 씨 부부는 올해 냉해나 장마 피해를 입기는커녕 오히려 작황이 예년보다 ‘좋았다’. 조생종인 천중도는 지난달 21일 수확을 시작해 지난 3일 수확을 마쳤는데, 4.5kg 기준 총 1천500박스를 출하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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