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타워 매입과 개보수 등 103억원 투입 결정
가온타워 매입과 개보수 등 103억원 투입 결정
매입비 87억원과 리모델링비 16억원 편성, 4회 추경 계획
군, ‘매입비 낮추려 했으나 감정평가 91억원 나와 불가피’
2021년 초부터 연차별 입주, 사무실 배정 두고 갈등 가능성도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7.31 11:34
  • 호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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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복지타운 조성을 위한 가온타워 매입계약을 하고 22일 등기이전을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는 103억원으로 매입비 87억원, 내부리모델링비 16억원이 결정됐다. 옥천군은 우선 편성된 70억원을 건물주에게 지불하고, 나머지 잔금 17억원과 리모델링비 16억원은 9월께 4회 추경에서 편성해 지급 및 사용한다는 계획이다.2019년부터 시작된 옥천군 복지타운 조성사업은 찬반을 두고 많은 논란과 의혹을 낳아왔다.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개인건물을 구입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협소한 주차장과 진입로 문제도 거론됐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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