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홍콩 수출길’ 오른 옥천 복숭아
올해도 ‘홍콩 수출길’ 오른 옥천 복숭아
올해 첫 수출 28일 시작
복숭아수출영농조합, 40톤 수출 목표
  • 박수지 기자 wbdjffl514@naver.com
  • 승인 2020.07.31 13:32
  • 호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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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옥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 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8일 384상자(1.8kg)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현지에 우리 복숭아의 맛과 향을 전달했다. 올해 수출량 목표는 40톤이다. 29일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옥천 복숭아 홍콩 수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와 군의원, 농협 관계자와 복숭아 수출영농조합법인 송찬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홍콩 수출 이튿날을 맞이한 이날도 복숭아 384상자가 출하됐다. 가격은 시장가를 웃도는 박스당 1만원으로 총 384만원의 매출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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