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기고문으로 윤리문제 제기된 곽봉호 의원
표절 기고문으로 윤리문제 제기된 곽봉호 의원
본지 15편 글 인용문으로 채웠지만 출처 밝히지 않아
낮은 윤리성 지적, “기고문 정치적 성격도 배제 못해”
곽봉호 의원 “참고용 글 다듬지 못한 측면 있어” 인정
  • 이현경 기자‧이해수 시민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7.31 11:38
  • 호수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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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을 포함한 다수 언론기사에 기고문을 보내 주민과 소통해 오던 곽봉호 의원이 남의 글을 그대로 가져다 쓴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논란에 곽봉호 의원은 참고용 글을 다듬지 못하고 통째 인용한 사실이 있음을 인정했고 사과했다.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기고문 표절 논란이 사그라들지는 의문이다. 표절은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되기 때문. 실정법 위반까지 가지않더라도 정치인의 윤리인식이 낮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을 접한 옥천군의회는 사실 확인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실 확인 이후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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