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민발의 농민수당 조례’ 제정 약속
충북도 ‘주민발의 농민수당 조례’ 제정 약속
이시종 도지사 지난달 22일 천막농성장서 “금액·지급방식·대상 실무진 맡겨 진행하자”
농민단체 “전향적 결과, 현실화 위한 협의 적극 참여할 것”
  • 박해윤 yuni@okinews.com
  • 승인 2020.07.31 13:30
  • 호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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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주민 발의 농민수당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계속된 도의회 조례 심의 보류로 농민단체들이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등 갈등이 격화됐으나 22일 이시종 도지사가 조례 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 이에 따라 충북도와 농민단체, 도의회는 수당 지급 규모와 지급 대상을 조정하는 등 조례 제정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충북도 농민수당 제정 논의는 지난해 11월 충북도 주민 2만4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된 이래로 약 8개월 만에 협의의 물꼬를 텄다. 그간 충북도는 1천908억원(농업경영체에 속한 가구원까지 포함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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