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야산 낙석으로 생활자원회수센터 파손, 인명피해 없어
인근 야산 낙석으로 생활자원회수센터 파손, 인명피해 없어
24일 자정께 센터 인근 사면에서 낙석 및 토사 유출, 3억원 가량 피해
사고 원인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건물 인근 임야 지반 약화로 추정
군 “낙석 발생하지 않도록 사면정비공사 및 복구공사 진행 예정”
  • 양수철 soo@okinews.com
  • 승인 2020.07.31 11:23
  • 호수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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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추소리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인근 야산에서 낙석과 토사가 유출돼 건물 외벽 및 기계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군에 따르면 24일 자정께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인접한 임야에서 낙석 및 토사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 외벽을 비롯해 컨베이어 벨트 등 기계설비 일부가 파손됐다. 군은 약 3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추정하고 있다.최근 지속적인 강우로 임야 지반이 약화되면서 낙석 및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23일부터 다음날 오전까지는 군북면 일대에 63mm의 비가 쏟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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