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1·2 도의원 선거구 통합 기정사실화
옥천1·2 도의원 선거구 통합 기정사실화
지난해 2월 헌번재판소 ‘선거구 획정 기준은 인구 마땅’
지역균형발전 국가의무 헌법가치에는 반하는 결정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7.24 00:03
  • 호수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겨우 유지했던 도의원 2선거구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결국 통합 수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인구’로 못 박았다.도의원 선거구 통합은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 또한 위헌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헌법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의 의무’ 역시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의원 수 감소가 지역 불균형을 가져오고, 이로인해 인구가 줄고 다시 선거구를 조정해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다는 비판 인것. 인구수만...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