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 폐지 구호만 외치는 도교육청, 시행방안은 ‘제자리걸음’
엘리트체육 폐지 구호만 외치는 도교육청, 시행방안은 ‘제자리걸음’
발표된 지침은 ‘복사 붙여넣기’ 식, 변화의지 희박하단 평가 나와
경남교육청, “초등학교부터 스포츠클럽화 추진”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7.17 11:55
  • 호수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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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체육 폐쇄성이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을 만들었다는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는 가운데 엘리트 체육의 시작인 ‘학교 운동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미 앞서 엘리트 체육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없어 사실상 이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따른다.엘리트체육 폐지를 위해 도교육청 차원에서 별도의 지침을 만들고 각계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학교운동부를 전면 클럽화 시키는 등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단계적으로 이를 수행하고 있는 경남교육청에 비하면 한참 뒤쳐져 있다는 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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