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옥천향수시네마 노동자 고용승계 요구
문 닫은 옥천향수시네마 노동자 고용승계 요구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으로 일자리 상실, 대책 필요’
군의회, 최선의 운영방안 마련하라며 위탁안 승인 보류 결정
군, ‘위탁시 고용승계 강요할 수는 없으나 수용하도록 노력’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7.17 10:44
  • 호수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30일 본사 경영난으로 인한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옥천향수시네마 노동자들이 전원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다. 옥천향수시네마 운영은 성공적이라 평가받았음에도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인 본사의 운영문제로 영화관이 문을 닫은 만큼 노동자들의 고용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미다.2018년 8월2일 개관한 옥천향수시네마는 개관 1년만에 7만263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4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2월28일 휴관이 결정되고, 이후 본사의 경영난이 악...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