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만 옥천, 교통복지 버스공영제서 답 찾다(3)] 교통복지 주민 효능감, ‘버스 공영제’로 완성한 정선군
[인구 5만 옥천, 교통복지 버스공영제서 답 찾다(3)] 교통복지 주민 효능감, ‘버스 공영제’로 완성한 정선군
고령자 무료 탑승, 시내버스 도우미, 다람쥐 택시 같은데
‘버스 완전 공영제’ 한 끗 차이, 주민 교통복지 효능감 늘어
정선군 “회계 관리·감독 철저, 공영제 첫 단추”
비수익 노선 사들이면서 공영제 서서히 다가갔다
  • 김지혜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7.17 11:41
  • 호수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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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방자치단체장 의지로 진행한 강원 정선군“오래살고 볼일이야, 버스를 공짜로 타다니”정선군에서 23년째 시내버스를 몰았던 이상배(62)기사는 버스에 올라타는 노인들의 입에서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이 기사도 ‘오래살고 볼 일이야’라며 자신도 버스운전을 하다 공무원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웃었다. 이 기사가 운전하는 화암면행 1번 버스는 민영제에서 완전공영제로 전환되면서 기존 6번에 그쳤던 배차가 10번으로 늘어났다. 그 덕에 배차간격이 30분이나 단축됐다.정선군은 2020년 6월, 신안군 다음으로 시내버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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