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채취 중 고립된 주민, 지나가던 경찰 신고로 무사 구조
다슬기 채취 중 고립된 주민, 지나가던 경찰 신고로 무사 구조
  • 오정빈 hub@okinews.com
  • 승인 2020.07.17 13:44
  • 호수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서면 월전리 인근 서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던 주민이 지나가던 경찰의 신고로 무사히 구조됐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14일 A(50,읍 마암리)씨는 오후 6시께부터 두시간여 동안 혼자 다슬기를 채취하던 중 불어난 강물에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인근 사무실로 복귀하던 경찰이 이를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옥천소방서 옥천119구조대와 군서119지역대는 현장에서 로프 및 구명조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출동 30여분 만인 오후 8시48분 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당시 마침...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