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장단 깜깜이 선거 도마에 올라
도의회 의장단 깜깜이 선거 도마에 올라
다수당인 민주당 선관위 차원 경선 후 투표해
조례에 ‘입후보 등록’ 과정도 없는 허술함 질타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7.10 12:22
  • 호수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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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선출을 두고 당내 갈등을 빚은 충북도의회가 결국 상임위원장 선임도 의사일정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가운데 ‘깜깜이’로 진행되는 의장단 선출이 도마에 올랐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상임위원장 선거는 더 깜깜이다. 조례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의장과 협의해 선임할 수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충북참여연대)는 투명성을 담보할 조례 개정을 요구하며 아울러 최소한의 검증절차가 조례에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의회 상임위원장은 의장이 직권추천 가능해 제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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