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언론자유에 투신한 청암 송건호 선생
민주화·언론자유에 투신한 청암 송건호 선생
군북면 증약리 비야골 출신 송건호 선생, 대표 언론인으로 평가
군부독재 정권에 맞서 언론자유 투쟁 나서, 한겨레신문 창간 주도
친일·독재사학을 기반으로 한 한국현대사 비판, 활발한 저술활동
  • 양수철 soo@okinews.com
  • 승인 2020.07.10 14:36
  • 호수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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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언론인, 한국 언론의 사표, 군부 독재와 맞섰던 민주화운동가, 불모의 현대사를 개척한 지식인…. 뚜렷한 족적을 남겨온 만큼 청암 송건호(1926~2001) 선생의 별칭은 매우 많다. 송건호 선생은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언론민주화운동을 위해 앞장선 인물로 평가된다.송건호 선생은 1926년 음력 9월27일 군북면 증약리 비야골에서 3남5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다. 1953년 대한통신사 외신부 기자를 시작으로 한국일보, 자유신문, 민국일보 등의 언론사에서 기자생활 이어나간다. 경향신문, 조선일보·동아일보 논설위원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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