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성듬성’ 열린 복숭아, 드러나는 저온피해
‘듬성듬성’ 열린 복숭아, 드러나는 저온피해
올 봄 입은 저온피해에 농가 ‘한숨’
우리 지역 118농가 59.9ha 저온피해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7.10 13:24
  • 호수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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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입은 저온 피해가 모습을 드러내며 일부 복숭아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피해 농가는 과실이 열리지 않거나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낙과해 빈 봉지만 펄럭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남아있는 과실이라도 잘 관리해 복숭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저온피해에 ‘절반’만 열린 복숭아 옥천읍 가풍리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는 김명호(64, 옥천읍 가풍리) 씨는 올해 저온 피해로 큰 손해를 봤다. 적과할 때가 되고 보니 천중도 품종은 50%, 그레이트 품종은 30%가 열리지 않은 것이다. 900평 밭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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