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확진자 발생, “연대와 이성 시험대에 올라”
옥천 확진자 발생, “연대와 이성 시험대에 올라”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20.07.02 23:23
  • 호수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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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대와 이성이 시험대에 올려져 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바이러스가 우후죽순 확산하는 시점에 실체 없는 공포에 떨고 있는 국민을 향해 이 같이 말했다.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은 막아낼 수 없는 불가항력이다. 누구든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는 상황인 셈. 백신 개발까지 확산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고 이는 반드시 주민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막연한 공포와 혐오가 아닌 연대와 이성을 강조한 이유가 여기 있다. 지난달 27일 대전발 코로나 확산으로 옥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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